"2PM, 데뷔 11주년 축하해"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에서는 16일 그룹 2PM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팬앤스타-스타마켓' 코너 갈무리 |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에서 그룹 2PM 데뷔 11주년 축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9일 아이돌 주간 순위사이트 '팬앤스타'가 2PM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다음 달 4일 데뷔 11주년을 맞이하는 2PM을 축하하기 위한 대형 광고 프로젝트다.
해당 이벤트는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팬들이 기부하는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별이 많이 모일수록 서울 곳곳에 축하 광고가 나간다.
별 5만 개가 모이면 지하철 2호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 축하 영상이 노출된다. 별 10만 개가 되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SM보드(벽면)에도 축하 영상이 송출된다.
별 20만 개가 채워지면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에서도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나아가 압구정 CGV 스크린, 홍대역 멀티비전, 외국인 전용 트레블 버스 광고 등 특별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 5월 24일 멤버 닉쿤의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 별 5만 개 이상 채워졌다.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합정역 CM보드에서 닉쿤의 생일 축하 영상이 상영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기세를 몰아 2PM 데뷔 11주년 축하 프로젝트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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