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MJ, 생일 서포트 오픈…韓·日 전광판 장식할까
입력: 2019.02.11 16:35 / 수정: 2019.02.11 16:35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 8일 아이돌 팬덤의 놀이공간 팬앤스타가 다음 달 생일을 맞이하는 MJ를 축하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시작했다. /팬앤스타-스타마켓 코너 갈무리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 8일 아이돌 팬덤의 놀이공간 '팬앤스타'가 다음 달 생일을 맞이하는 MJ를 축하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시작했다. /'팬앤스타-스타마켓' 코너 갈무리

[더팩트 | 이예진 기자] 'MJ 생일 서포트 진행 중!'

11일 팬과 스타가 함께 호흡하는 곳 '팬앤스타'는 "그룹 아스트로 MJ의 생일 서포트를 진행하고 있다. 축하 광고가 다양한 장소에 게시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라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팬들이 기부하는 별(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결정된다.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MJ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걸린다. 별 10만 개 이상 모이면 서울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이벤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 이름)가 열심히 모은 별을 MJ의 생일 마켓에 직접 기부하는 방식이다. 별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 신청 횟수는 무제한.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 2017년 12월 29일 멤버 문빈의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100% 달성됐다. 2018년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동안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 근처에 있는 전광판에서 문빈의 생일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문빈에 이어 MJ의 생일 서포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lyjin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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