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그룹 크나큰이 '클릭스타워즈' 라이징투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일본, 중국팬들이 모이는 '클릭스타워즈'에서 일본팬들의 열성적인 투표로 1위를 거머쥐며 한류돌의 면모를 보였다.
크나큰은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클릭스타워즈' 8월 셋째 주 클라스상 투표에서 46,020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인투잇이 27,449표를 얻으며 2위에 머물렀고 레인즈는 23,317표를 얻으며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클라스상'은 '클릭스타워즈'에서 지난달 9일 첫 론칭한 투표로 '클릭스타워즈 라이징스타상'의 줄임말이다. 후보는 ‘클릭스타워즈’가 임의로 선정하며 향후 대세로 떠오를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데뷔 연도와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특색 있는 음악활동으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후보에 올라갈 수 있다.
‘클라스상’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 특별한 특전이 주어진다. 먼저 한국과 일본, 중국 더팩트 사이트에 수상 소식을 알린다. 클라스상을 수상한 기쁜 소식을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접할 수 있다. 해외에도 수상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한 한류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수상을 축하하는 영상이 한국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에서 상영된다. 또 트로피를 직접 전달하며 팬들의 마음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연중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한 아티스트는 내년 2월 개최되는 ‘클릭스타워즈 뮤직어워즈’의 ‘클라스상’(가제) 후보에 다시 오른다. 후보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면 시상식에 초대된다.
크나큰의 1위 소식에 닉네임 '큰큰이짱짱'은 "우리 크나큰 1위 축하해~5주 동안 1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투표할게"라고 축하했다.
한편 '클릭스타워즈'에서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월 넷째 주 '클라스상' 투표를 진행한다. 후보에는 크나큰, 인투잇, 레인즈, 빅톤, SF9, 스누퍼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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