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나래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클릭스타워즈’ 가수랭킹과 개인랭킹에서 1위를 올킬하며 과거와 달라진 위상을 드러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하며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다.
2일 더팩트와 클릭스타워즈 유튜브를 통해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27회가 공개됐다. 그룹 빅톤 승우와 병찬이 진행을 맡아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클릭스타워즈’는 매주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가수랭킹과 개인랭킹을 발표한다. 가수랭킹과 30그룹, 개인랭킹은 30여 명 안팎의 그룹 멤버들이 순위 경쟁을 펼친다.
7월 넷째 주 가수랭킹 3위는 샤이니 태민이 이름을 올렸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태민은 지난 7월 1~2일 일본 부도칸에서 개최한 첫 솔로 공연 ‘TAEMIN THE 1st STAGE 일본 부도칸’으로 2만 8천여 관객을 동원다.
지난달 18일 발매된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플레임 오브 러브(Flame of Love)’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2위는 예성이 올랐다. 예성은 천단비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오늘따라 조금 더’를 지원사격한다. 앞서 인디밴드 치즈(CHEEZE)의 보컬 달총과 동갑내기 아티스트 알리, 레드벨벳 슬기등과 호흡을 맞춘 예성이 이번에는 어떤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1위는 뉴이스트에게 돌아갔다. 뉴이스트는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워너원에 합류하게 된 민현을 제외한 JR, 아론, 백호, 렌으로 구성된 유닛 뉴이스트 W로 활동한다. 뉴이스트 W는 뉴이스트가 현재 완전체가 아니기에 새롭게 만든 유닛명으로, 완전체가 되는 날과 컴백까지 오랜 시간 동안 팬을 만나기 위해 기다렸다는 뜻의 ‘Wait’의 의미를 담았다.
7월 넷째 주 개인랭킹은 ‘휴가지에서 우연히 만나 썸 타고 싶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3위는 엑소 시우민이 이름이 이름을 올렸다. 팬이 아닌 일반인들도 매력을 느낀다고 해서 ‘머글킹’이라는 별명을 가진 시우민은 엑소 내에서도 큰 팬덤을 가졌다.
2위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올랐다. 지난 5월에 입대한 규현은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다. 발라드의 황태자답게 휴가지에서 썸 타고 싶은 스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뉴이스트W 강동호에게 돌아갔다. 남자다운 매력을 가진 강동호는 ‘산적 섹시’라는 별명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뉴이스트는 가수랭킹 1위에 이어 개인랭킹에서도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클릭스타워즈’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7일까지 8월 첫째 주 투표를 진행 중이다.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주간 랭킹 사이트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MC 빅톤 승우와 병찬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모처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나래 기자 |
<글/구성/영상/편집=이나래, MC=빅톤 승우·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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