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현, 소설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 발간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첫 번째 소설책을 발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종현이 직접 쓴 글과 사진이 실린 소설책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을 다음 달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소설책은 지난 17일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종현의 첫 번째 소품집 '이야기 Op.1'에 수록된 '하루의 끝' '산하엽' 'U&I' '내일쯤' 등을 비롯해 '줄리엣' '알람시계' '늘 그 자리에' '상사별' 등 기존 샤이니 곡들 가운데 종현이 작사한 12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사랑과 이별에 관한 소설로 풀어낸 작품이다. 곡 타이틀로 구성된 챕터별 이야기와 가사의 연계성이 인상적이다.

종현이 직접 촬영하고 선택한 사진들도 함께 실린다. 아이돌 그룹 멤버가 아닌 아티스트 종현의 느낌이 가득 담길 것으로 보인다.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은 인터넷 예매사이트 알라딘에서 예약 판매된다.
한편 종현은 다음 달 2일부터 모두 12회에 걸쳐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솔로 콘서트 '더 스토리 바이 종현'을 개최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