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가 준비한 깜짝 선물!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지난달 15일 그룹 방탄소년단 뷔의 생일 광고 프로젝트를 열었다. /'팬앤스타-애즈닷' 코너 갈무리

[더팩트 | 이예진 기자] "아미에게 와줘서 고마워."

아이돌 순위 정보를 전하는 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달 15일 그룹 방탄소년단 뷔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30일 생일을 맞이하는 그를 축하하기 위한 대형 광고 프로젝트다.

뷔를 사랑하는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와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팬들이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참여는 '애즈닷'(ADs.) 코너에서 가능하다. 팬들이 '팬앤스타'에서 열심히 모은 별을 프로젝트 내 원하는 광고 상품에 직접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횟수는 무제한이며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뷔의 생일 프로젝트에는 별 81만 6,124개가 모인 상태다. 건대 스타시티 전광판과 더불어 서울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 홍대 멀티비전, 홍대 CGV 예고편, 공항철도 AM보드, 트래블 버스 광고 진행이 확정됐다.

프로젝트 댓글에 "언제나 가장 밝게 빛나는 태형이의 생일을 축하해요" ,"세상을 햇빛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사람 김태형 생일 축하해", "태형아 생일 축하해 아미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등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뷔의 생일 프로젝트가 15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더 많은 광고 상품이 달성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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