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해석한 신화의 '퍼펙트 맨' 무대. 방탄소년단은 몸이 부서질 것 같은 '칼군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5 MBC 가요대제전' 방송 화면 캡처

방탄소년단, 신화 '퍼펙트 맨' 완벽 해석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로 변신했다.

방탄소년단은 31일 오후 일산 드림센터 6번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5 MBC 가요대제전'에서 신화의 히트곡 '퍼펙트 맨'을 불렀다.

검은색 계열의 의상으로 '상남자' 포스를 물씬 풍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 잡힌 군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퍼펙트 맨'은 신화가 지난 2002년 발표한 정규 5집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죽는다고 해도 한 여자만을 사랑하겠다는 로맨틱한 가사를 박력 넘치는 멜로디와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한편 '2015 MBC 가요대제전'은 윤아와 김성주의 진행으로 생방송됐다. 갓세븐 다이나믹듀오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백지영 비투비 빅스 샤이니 소녀시대 신승훈 씨엔블루 에일리 엑소 여자친구 원더걸스 인피니트 에이핑크 자이언티 크러쉬 틴탑 포미닛 AOA B.A.P B1A4 2PM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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