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톡톡] 커쇼와 류현진, 매팅리 감독의 '원투펀치!'
입력: 2013.06.12 11:17 / 수정: 2013.06.12 11:17

○…류현진 너 때문에 산다!(아이디:마***) : 지난 29일 다저스와 에인절스 경기에서 시즌 11번째 선발 등판 만에 메이저리그 첫 완봉승을 거뒀다. 데뷔 이후 거의 모든 개인 기록을 갈아치운 환상투였으며 커쇼와 당당히 다저스의 '특급 원투 펀치'로 자리매김한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이에 국내 야구팬이 던진 한마디.


○…찬규 물장난에 훅 가네(아이디:gss***** )"정인영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임찬규에게 물벼락을 맞아 화제를 모은 가운데 KBS N 김성태 PD가 트위터에 "야구 선수들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며 "감전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다시 한번 뛰어 날아오르길!(아이디:영****):박주영은 지난 2월 크로아티아전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지만 태극마크를 향한 열망은 여전히 뜨겁다. 박주영 지인들은 "내년 브라질월드컵에 꼭 가고 싶어한다"며 "마음을 높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4주 군사훈련을 올해 받으려고 하는 것도 박주영의 그런 열정을 반영하며 새출발하기에 적기라고 생각하며.


콘텐츠 운영팀 sseoul@tf.co.kr
그림 | 김동휘 인턴기자 ehdehd20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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