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립] “부럽다 부러워!” ‘람보르길리’ 김길리, 3억대 람보르기니 타고 ‘금의환향’ (영상)
  • 유영림 기자
  • 입력: 2026.02.25 16:04 / 수정: 2026.02.25 16:04
금메달 2개 걸고 ‘우루스’ 승차… 별명 ‘람보르길리’가 현실로
일요일부터 다시 ‘세계선수권’ 정조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일정을 마친 쇼트트랙 김길리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람보르기니를 타고 공항을 나서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박헌우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일정을 마친 쇼트트랙 김길리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람보르기니를 타고 공항을 나서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박헌우 기자

[더팩트│박헌우 ·유영림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김길리(21·성남시청)가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탈리아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타고 금의환향,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길리는 24일 오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수경 선수단장(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봅슬레이, 컬링 대표팀 등 한국 선수단 본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람보르기니 서울 측이 특별히 준비한 3억원대의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우루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김길리에게 의전차로 제공된 고성능 슈퍼 SUV '우루스'는 최고 시속 300㎞ 이상,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4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갖춘 모델로 기본 트림의 가격은 약 3억2700만원 수준이다. 풀 옵션 적용 가격은 4억 5000만원에 달한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일정을 마친 쇼트트랙 김길리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박헌우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일정을 마친 쇼트트랙 김길리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박헌우 기자

김길리 별명은 자신의 이름과 폭발적 가속력을 아우른 ‘람보르길리’(람보르기니+길리)다. 낮은 자세로 폭발적인 가속력을 선보여 이 같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김길리는 이번 밀라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첫 올림픽 메달인 동메달을 딴 데 이어 여자 1500m, 여자 3000m 계주에서 잇달아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여자 15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역시 폭발적 가속력을 앞세워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길리는 첫 올림픽 메달을 딴 여자 1000m 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도 람보르기니와 인연을 말한 바 있다. 그는 "첫 올림픽을 이탈리아와 어울리는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뛸 수 있어 기뻤는데, 첫 메달까지 따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길리는 지난해 3월 람보르기니 신차 '테메라리오' 론칭 행사에 깜짝 등장하는 등 람보르기니 서울과 인연을 맺고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일정을 마친 쇼트트랙 김길리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박헌우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일정을 마친 쇼트트랙 김길리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박헌우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김길리는 귀국 후 인터뷰에서 "많은 분이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연예인 체험하는 기분"이라면서 "일요일 입촌 예정이어서 그때부터 다시 훈련을 시작할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해서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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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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