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가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LCDC 룰루레몬 행사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승혁 기자

[더팩트｜오승혁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의 등장에 서울 성수동 행사장 주변이 들썩였다. 카즈하는 하트, 볼 콕 등의 포즈를 취하며 현장의 탄성을 자아냈다.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LCDC 서울에서는 글로벌 스포츠 패션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 얼라인(Align™) 출시 10주년 기념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카즈하와 안무가 가비, 모델 아이린, 김성희, 장윤주 등이 참석했다.

가비는 동물을 연상시키는 포즈를 지었고, 모델 장윤주는 뒤태를 자랑하며 "이쁘게 찍어주세요"라는 말로 현장의 분위기를 살렸다. 아이린과 김성희도 모델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는 자세로 일상과 운동에서 모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룰루레몬 제품의 강점을 강조했다.

룰루레몬은 얼라인 컬렉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룰루레몬은 성수동 행사장에서 해부학 기반의 기능성 요가를 교육하고 있는 앰배서더 제이사가 진행하는 요가 세션을 열었다. 또한 10년간 얼라인 컬렉션에서 출시된 제품들을 진열해 룰루레몬 브랜드의 진화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룰루레몬은 요가 수련 중에 완전한 자유로움을 원하는 이들의 피드백에서 얼라인 컬렉션을 지난 2015년 타이츠 출시로 시작한 뒤 쇼츠, 셔츠, 브라, 드레스, 스커트, 바디수트 등 50여 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sh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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