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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신성일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야관문:욕망의 꽃'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영훈 인턴기자 |
[조재형 기자] 영화 '야관문:욕망의 꽃' 언론시사회가 3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야관문:욕망의 꽃'은 부인과 사별하고 아들 하나를 키우며 살던 종섭(신성일 분)이 아들을 잃고 자신도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아 간병인 연화(배슬기 분)를 만나게 되며 깨어나는 노인의 욕망과 복잡한 감정을 그리고 있다. 실제 나이가 49살 차이 나는 신성일과 배슬기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한편 신성일은 영화 개봉에 즈음해 가진 한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아내인 엄앵란을 두고도 애인이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의 답변을 내놓아 한 차례 논란을 낳았다. 신성일과 배슬기의 파격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야관문:욕망의 꽃'은 다음달 7일 개봉한다.
◆ [영상] '야관문' 20년 만에 주연 복귀한 신성일, '촬영 중 죽을 뻔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8VHsTHtU7q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