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엄다혜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피카소 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개인교수'의 제작발표회에서 시연을 펼치고 있다./남윤호 기자
[조재형 기자] '교수와 여제자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라리사가 10일 오후 서울 대학로 소극장 피카소에서 성인연극 '개인교수'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배우 엄다혜가 출연하는 '빨간구두 아가씨'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하이라이트 씬 중심으로 펼쳐진 배우들의 시연은 라리사와 엄다혜의 전라 노출과 함께 일본 하시모토의 위안부 망언을 규탄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두 연극은 오는 12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