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왼쪽)과 방송인 강호동이 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의 결혼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조재형 기자] 백지영, 정석원 커플의 결혼식이 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하객 포토세션에는 톱 MC 유재석, 강호동에서 강타, 김태우, 손담비, 걸그룹 씨스타에 이르기까지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둘을 축하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은 MBC 김영희 PD가 주례로 선다.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이 부르며 2부 사회는 가수 김창렬, 축가는 문명진과 김범수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