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형 인턴기자]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주니퍼룸에서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승기와 수지는 서로를 "첫인상도 좋았지만 연기하는 모습을 볼수록 매력있다"고 칭찬했으며, 이성재와 최진혁은 사극 촬영의 '작은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구가의 서'는 지리산 수호신의 아들인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 분)가 우연히 만난 여자 담여울(수지 분)을 사랑하면서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을 담은 무협 활극으로 오는 8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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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구가의 서' 힘든 점, 이성재는 '수염', 최진혁은 '용변볼 때?' (http://www.youtube.com/watch?v=WuauP1feM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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