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박순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스포츠레저㈜가 법률 및 경영 분야의 전문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스포츠레저㈜는 양태정 신임 상임감사가 지난 7월 2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태정 신임 상임감사는 오랜 기간 법조계와 산업계, 체육계를 두루 거치며 법률 자문과 기업 경영 전반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대한체육회 고문변호사를 비롯해 한국필라테스연맹 회장, 대한피클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체육 분야의 제도 개선과 법률 지원을 이끌어왔다.
또한, 대우산업개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지내는 등 실무 경영 현장에서도 조직 운영 역량을 검증받았다.
한국스포츠레저 측은 양 상임감사가 보유한 법률적 지식과 기업 경영 경험이 조직 내 내부통제 시스템을 공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감사·견제 기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양태정 상임감사는 취임사에서 "감사의 본질은 법과 원칙을 바탕으로 조직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는 데 있다"며 "적발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과 개선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국스포츠레저가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