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기자] 영화배우 로지 헌팅턴 휘틀리(27)가 '명품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휘틀리는 12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에 침대에 누워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과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첫 번째 사진 속에서 그는 침대에서 잠든 두 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시스루 속옷을 입고 아찔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휘틀리는 옆으로 돌아 누웠지만, 그의 볼륨있는 가슴라인과 풍만한 엉덩이 선은 눈에 띈다. 또 눈을 감고 귀엽게 잠든 강아지들의 모습과 대조적으로 더욱 관능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그의 몸매 비결은 다름 아닌 운동이었다. 그는 다른 사진 속에서 운동 기구를 이용해 열심히 몸매 관리에 힘쓰고 있다. 검은 스포츠 속옷과 타이츠를 입은 그는 다리를 쭉 뻗고 두 팔로는 운동기구에 매달렸다. 진지한 표정으로 그가 얼마나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탄탄한 그의 S라인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휘틀리는 세계적인 모델 겸 배우로 지난 2011년 영화 '트랜스포머3'에서 육감적인 몸매와 섹시미로 이름을 알렸다.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타뎀과 연애 중이며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매드 맥스4'에서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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