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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 속에 입은 속옷을 강조해 란제리룩을 시도한 엠마 왓슨./ 글래머 제공
[ 오영경 기자]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로인 영국 배우 엠마 왓슨(22)이 란제리 패션과 망사 스타킹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엠마 왓슨은 최근 패션지 '글래머' 미국판 10월호에서 파격적인 섹시패션을 선보이며 '해리포터' 이미지에서 완벽하게 탈피했다. 화보에서 엠마 왓슨은 가슴 부분이 시원하게 파인 검정색 망사 란제리를 착용한 채 겉옷을 거의 벗은 상태로 섹시한 포즈를 취했다. 아래에는 핫팬츠를 코디해 매끈한 각선미 라인까지 드러낸 그는 카메라를 뇌쇄적인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발레리나복을 연상케 하는 원피스에 망사 스타킹을 착용했다. 이에 스니커즈를 매치, 섹시한 매력에 캐주얼한 느낌까지 더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해 '글래머'가 선정한 '세계에서 제일 옷 잘입는 스타'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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