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워커가 지저분해 보일수록 오히려 더 멋쟁이가 된다는 말은 패션피플들 사이에선 한번쯤 들어 봤을법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왜? 그이유는 바로 워커가 지저분해 보일수록 좀더 자유로운 느낌을 표현 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워커를 지저분하게 만들기도 싫고 방법도 모른다면

요즘은 워커의 디자인 자체가 처음부터 빈티지하게 제작된 제품들을 쇼핑몰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빈티지함도 각자의 눈높이에 맞춰진 제품들 또한 많다. 예를들어 한개의 제품을 준비해 보았는데, 새상품의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빈티지함을 느낄 수 있다.

깔끔해 보이지만 빈티지해 보일 수 있을까? 불가능 하겠지..

깔끔해 보이지만 빈티지해 보이는 효과를 동시에 주고 싶다? 말은 어렵지만 현실적으로는 가능한 일이다.
빈티지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남성워커 코디를 준비해 보았다.
먼저 워커는 브라운컬러의 색상의 데미지가 입혀진 듯하게 디자인된 워커를 선택했다.
사실 브라운컬러는 F/W 시즌에 남성에게 가장 적절한 컬러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차분해 보이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상의 코디로는 회색의 니트를 그리고 연한청녹색의 패딩 조끼를 선택했다.
패딩조끼의 넥부분을 보면 퍼 소재로 디자인되어 한개만 착용 하였을 때도, 시각적으로 따뜻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하의 선택은 가장 내츄럴 하면서 남성들이 기본적으로 입을 수 있는 베이직한 팬츠를 선택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아이템으로는 크로스백, 클러치백, 숄더백 연출이 모두 가능한 브라운 컬러의 백과, 코디의 완성도를 높혀 주도록 색감이 약한 목도리를 선택했다.

원문 출처 : tpzjsem7432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tpzjsem7432/10125748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