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랑살랑 따듯한 봄이건, 여름이건
난 어둡고 칙칙한 컬러를 즐겨입는다.
마음이 칙칙해서 그런지 왜 그런 컬러들이 화사한 컬러보다
나에게 훨씬 잘 어울리는지...ㅠㅠ
그래서 실제 내 옷들은 그레이, 블랙, 카키색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컬러들의 최대 장점은 아무렇게나 줏어입어도
코디하기도 쉽고 깔끔하고 조금만 신경써도 멋스러워 보인다는거~~
그래서 오늘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카키색 코디에 대해 살짝 알아보겠다.
시크함의 대명사 빅토리아 베컴!
그녀도 블랙과 카키색 코디를 즐겨하곤 하지~
팬츠 밑단을 접어입어 더욱 멋스러운 코디를 완성했음.
오호... 저런 팬츠와 킬힐이 저렇게 조화가 잘 맞다니~
역시 빅토리아 베컴의 코디 실력은 으뜸인듯!
실제 성격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그녀~ 하지만 파파라치 사진에서는 항상 무표정...ㅠㅠ
빅토리아와 비슷한 코디를 했네?
비슷한게 아니라 거의 흡사하다고 볼 수 있음. 하지만 코디는 빅토리아가 한수 위!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운 코디 완성!
카키색인지 뭔지 의심가긴 하지만 뭐 어때~
귀여운 원피스에 리본달린 플랫으로 소녀감성 더더욱 상승함.
백은....ㅠㅠ 보기만해도 탐나...
너무너무 편한 셔츠코디.
아기의 코디와 완전 세트!!! 청바지에 체크셔츠~ 이게 셔츠의 기본 코디라고 할 수 있지~
저런 가디건은 따듯하고 코디하기 쉽다는 장점이~
스커트, 팬츠 할 것 없이 어느 차림에건 잘 어울는 스웨터 가디건.
와....언니 어느 미용실 다니세요? 머릿결만 계속 눈에 들어온다...ㅠ_ㅠ 부럽소
셔츠를 귀엽게 질끈 동여맴~ 셔츠와 힐 발렌시아가 백이 비슷한 계열의 컬러인듯.
오래전 크게 유행이 된 발렌시아가 백! 하지만 좀처럼 그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음.
저거 엄청 무거운데.... 책 한권만 넣더라도 돌을 들고 다니는듯한 기분이다.
일명 어깨가 바로 빠져나가버릴듯한 벽돌bag!
올슨의 패션은 테이크아웃 커피가 완성해준다.
어느 사진을 보더라도 항상 손에는 엄청 큰 커피가 들려져있음.
근데 그 신발은 좀 아니다~ 우리 엄마 스타일인데?
길쭉길쭉하고 날씬한 사람만이 소화할 수 있는 애매한 길이의 점프수트.
저런 점프수트는 종아리도 길고 이뻐야하고 허리도 날씬해야 잘 어울림.
고로 나는 못입음! 절대! 앞으로도 입을 일 없음! 눙무리.....
코디하기 쉬운 카키색 코디!
올 여름에도 나는 블랙과 카키다~!
원문출처 : 커피좋아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jmk0642/101373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