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군입대한 남친들 면회갈때 이쁘게 보이고싶은건 당연지사!
나는 이미 늙어버린 몸이라...ㅠ_ㅠ 군대간 남친 면회갈 일은 없겠지만~
봄이오면 상큼한 20대 군인 여친들에게 이렇게 입고 면회가보라고 권장해주고싶당~
부러움만 가득한 대리만족 포스팅!!!
면회는 뭐니뭐니해도 편한 옷차림이 최고!
먼 거리를 왔다갔다 하게되면 체력 약한 여자들은 자칫 잘못하다가는 몸살이라도 날 수 있지!!!
뭐~ 맨몸으로 가나? 맛난것 가득 안고 가는 면회이니만큼
양손가득 들고가는 먹거리들을 위해 백팩을 매는 센스.
컬러풀한 라운드 니트의 하트무늬로 남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남친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여성스러운 코디.
두터운 니트에 저런 얇은 가디건 못입는다고~? 당연하지!! 저 가디건은 그냥 폼! 어깨에 걸칠거임!!
병아리처럼 상큼한 면회코디. 봄패션으로는 최고! (소개팅에 입어도 딱일듯)
역시 여성스러운 코디하면 원피스지!!
10km를 걸어도 끄떡없을듯한 탐스슈즈를 신음으로서 난 어디든 갈 수 있다. 산 탈수도 있어! 촤!!!
가방은 보기에만 무거워보이지 정말 솜털처럼 가벼움!! 왔다갔다 내 간식들로 가득 차있는 마법의 가방.
원피스로 보일 수 있지만 롬퍼임. (상의와 붙어있는 원피스형 바지)
이런 롬퍼를 입을 땐 미리미리 화장실 가주는 센스.
급한데 가디건 가방벗으랴, 가디건벗으랴 할 시간 없다!!! 입어본 사람만이 공감할 수 있는 롬퍼의 단점.
이렇게 남친 면회코디를 작성하고 있는 나는.....정작 솔로임....
휴..... 왜이리 기분이 좋지~? 눈물이 또르르......
원문출처 : 커피좋아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jmk0642/10130473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