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황선우, 자유형 200m 2위로 결승 진출…2연패 도전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9.23 14:44 / 수정: 2026.09.23 14:44
1분47초97 기록…전체 2위로 예선 통과
오후 5시24분 결승서 대회 2연패 도전
황선우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사진은 황선우가 지난달 2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대회 D-30 미디어데이에서 훈련하고 있는 모습. /AP. 뉴시스
황선우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사진은 황선우가 지난달 2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대회 D-30 미디어데이에서 훈련하고 있는 모습. /AP. 뉴시스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가 주종목인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전체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2조에서 1분47초97을 기록했다. 전체 2위에 오른 황선우는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여유 있게 따냈다.

일본의 무라사 다쓰야는 1분47초60을 기록해 전체 1위로 예선을 통과했고 구로다 가즈사가 1분48초57로 황선우의 뒤를 이었다.

앞서 황선우는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당시 한국신기록이자 아시안게임 신기록인 1분44초40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황선우는 이날 오후 5시24분 열리는 결승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남자 자유형 100m와 남자 계영 800m, 남자 혼계영 400m에서 연달아 동메달을 획득한 황선우는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첫 금메달을 노린다.

한편 이번 대회를 앞두고 어깨를 다친 한국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은 남자 자유형 200m 출전을 포기해 이날 예선에 나서지 않았다. 당초 김우민은 남자 자유형 200m, 400m, 800m, 1500m와 계영 400m, 800m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남자 계영 800m 영자로 나서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탠 김우민은 지난 22일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15분16초52로 8위에 그쳤다. 이후 왼쪽 어깨 회전근개 관절와순 부분 파열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subin713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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