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사경정장에서 선수들이 계류장을 벗어나 온라인스타트로 경주 시작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
[더팩트 | 박순규 기자] 경정 경주 운영 방식에 변화가 생긴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3월 4일부터 열리는 경정 제10회차부터 스타트 방식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간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수면 결빙 우려로 전 경주 플라잉 스타트 방식으로 경주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기온 상승으로 안정적 수면 상태 유지가 가능해짐에 따라 1경주부터 14경주까지는 플라잉 스타트, 15경주부터 17경주까지는 온라인 스타트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플라잉 스타트 방식은 6척의 모터보트가 전속력으로 달려가며 0초에서 1초 사이에 가상의 출발선을 통과하는 방식이며, 온라인스타트 방식은 계류장에서 선수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동시에 박차고 나와 결승선까지 경쟁하는 방식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경주 운영의 재미를 높이고 관람 요소를 강화하기 위한 변화로 경정 팬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경주가 펼쳐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