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스피돔 일대 쓰담 걷기’ 등 친환경 활동에 앞장
  • 박순규 기자
  • 입력: 2025.03.24 10:06 / 수정: 2025.03.24 10:06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들이 23일 ‘광명스피돔 쓰담 걷기’ 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들이 23일 ‘광명스피돔 쓰담 걷기’ 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3일, ‘광명스피돔 쓰담 걷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쓰담 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라는 환경보호 및 건강증진 실천 활동으로 이번 행사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및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목감천 유수지 인근 정화 활동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들./국민체육진흥공단
목감천 유수지 인근 정화 활동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들./국민체육진흥공단

참가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 광명스피돔 페달 광장을 시작으로 광명스피돔과 인근 산책로, 목감천 유수지 등을 함께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광명스피돔 중앙광장 인근에서 임직원들이 ‘쓰담 걷기’를 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스피돔 중앙광장 인근에서 임직원들이 ‘쓰담 걷기’를 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

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해 광명스피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미사경정공원 조명탑에 있는 740여 개의 등기구도 단계적으로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시설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는 안 쓰는 물품 기부,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가방 제작 등 임직원의 생활 속 친환경·탄소중립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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