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오른쪽)이 15일 광명스피돔에서 한상구 광명희망나누기운동본부 본부장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 |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5일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겨울 침구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이 되자마자 아침, 저녁으로 급격하게 기온이 내려가며 겨울나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을 관내 홀몸 어르신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명시 18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총 200가구에 전달되었다.
이준환 경륜경정총괄본부 수원지점장(왼쪽)이 13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관장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 |
경륜경정총괄본부 수원지점에서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보행 보조기(40대)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무료 급식 봉사, 찾아가는 문화 교실 등을 통해 해당 기관과 인연을 이어온 수원지점은 이번에는 보행 보조기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체력 측정 및 상담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체력100’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1월 말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김장 김치 나눔 행사’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