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고 속상해" 박인비 올림픽 2연패 무산 
입력: 2021.08.07 11:59 / 수정: 2021.08.07 11:59
박인비는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사이타마(일본).뉴시스
박인비는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사이타마(일본).뉴시스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인비가 아쉽게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지 못했다.

박인비는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두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넬리 코다와 11타 차이가 나면서 사실상 2연패에 실패했다.

박인비는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 이번 대회에서 2연패의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퍼트 난조로 순위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이날 박인비는 "지난 5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고 해보고 싶은 거 다 했다"며 "잘 준비했음에도 결과는 아쉽고 속상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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