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UFC 전 헤비급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33·브라질)가 아들 바보의 면모를 자랑했다.
산토스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아내 및 아들과 함께 보낸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산토스의 아들은 '아빠' 산토스의 품에 안겨 졸린 듯 하품을 늘어지게 하고 있다. 산토스는 이런 아들의 모습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고, 산토스의 아내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한편 산토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어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열린 UFC 211 메인이벤트에서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미국)와 타이틀 매치를 치른다.
산토스는 2014년 12월 UFC FOX 13에서 미오치치에게 접전 끝에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