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승' 최두호가 28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페더급 샘 시실리아와 경기에서 1라운드 TKO 승리를 챙겼다. / UFC 홈페이지

최두호, 시실리아에게 TKO 승[더팩트｜올림픽체조경기장 = 김광연 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샘 시실리아(미국)를 맞아 1라운드 1분 30초 만에 TKO 승리를 챙겼다.

최두호는 2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페더급 시실리아와 경기에서 1라운드 1분 30초 만에 승리를 챙겼다. 화끈한 승리를 챙긴 최두호는 종합격투기 전적 13승 1패를 기록했고 시실리아는 15승 6패가 됐다.

1라운드 최두호는 시작하자마자 시실리아를 맞아 적극적인 경기를 펼쳤다. 1분간 탐색전을 마친 최두호는 무섭게 돌진하며 시실리아의 안면에 정확한 펀치를 날렸다. 최두호의 펀치 한 방에 시실리아는 그대로 쓰러졌다. 이후 최두호가 화끈한 펀치를 연달아 꽂자 심판은 경기를 중단했다. 최두호의 화끈한 한판이었다.

fun350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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