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올림피 폐막식에서 재즈가수 나윤선이 아리랑을 열창하고 있다. / SBS 방송화면

'소치 올림픽 폐막, 나윤선 아리랑 열창.'

[ e뉴스팀] '소치 올림픽 폐막, 나윤선 누구?'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24일(한국시각)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파크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폐막했다.

특히 이날 폐막식에서 나윤선은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편곡한 '아리랑'을 가수 이승철,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열창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약했다.

이후 나윤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나윤선은 '재즈 한류의 중심'으로 프랑스 보베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수석 졸업했다. 2009년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 훈장과 2012년 한국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연 단독 공연은 전석 매진에 15분간 관객의 기립박수가 이어져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소치 동계올림픽에 역대 최다인 71명의 선수를 파견 3회 연속 톱10 진입을 노렸지만 금3, 은3, 동2개로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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