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 AV배우, 축구 클럽 만든다? "내 팬들이 응원 할 것"
  • 이성진 기자
  • 입력: 2011.11.17 10:08 / 수정: 2011.11.17 10:08

▲자신의 고향 체코 프라하에 축구 구단을 만들고 있는 카라시아 리온 <출처 - 데일리 메일>
▲자신의 고향 체코 프라하에 축구 구단을 만들고 있는
카라시아 리온 <출처 - 데일리 메일>

[이성진 기자] 체코의 유명 성인영화 여배우가 자신의 축구 구단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 카라시아 리온(32)은 약 12편의 자극적인 영화를 찍었다. 성인영화 배우로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그는 축구 구단을 소유하고 싶은 것이 오랜 꿈이었다. 결국 그는 자신의 꿈을 좇기로 결심하고 고향인 프라하에 구단을 만들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인테르 밀란의 광팬인 리온은 구단 이름을 '인테르 프라하'로 정했다. 유니폼도 검은색과 파란색이 특징인 인테르의 유니폼을 본 땄다.

리온은 "성인영화 배우로 활동한 내 경력을 사랑한다. 그러나 나는 항상 축구 클럽을 소요하는 꿈을 꿔왔다"면서 "나의 영화를 사랑해준 많은 팬들이 팀을 응원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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