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긱스, 친동생 장모와도 불륜? '어디까지…'
  • 신원엽 기자
  • 입력: 2011.06.08 10:06 / 수정: 2011.06.08 11:43
▲내연녀의 엄마에게도 추파를 던진 긱스 관련 현지 보도<출처 - 영국 미러>
▲내연녀의 엄마에게도 추파를 던진 긱스 관련 현지 보도
<출처 - 영국 미러>

[신원엽 기자] 라이언 긱스(3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축구를 넘어 불륜의 전설로도 남을 듯하다. 미스 웨일즈 출신의 모델, 친동생의 아내와 불륜설이 발각된 것도 모자라 최근 친동생의 장모와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주요 언론들은 8일(현지시간) "긱스가 친동생의 아내인 나타샤의 어머니 로레인 레버(48)에게도 유혹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긱스가 나타샤와 은밀한 관계를 맺을 당시 가족 모임을 통해 레버를 만났고 한눈에 반한 긱스는 샴페인을 가득 따라 주는 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는 것이다.

긱스의 측근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긱스가 레버에게 가까이 다가가 이야기를 나눴다. 가족들은 이런 행동을 의심했다. 가족들이 그에게 경고까지 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연이은 불륜 폭로로 긱스의 위상은 떨어질대로 떨어진 상태다. 맨유 홈페이지는 아직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도를 넘은 긱스의 불륜설은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린 축구 인생의 명예를 한순간에 떨어뜨리는 도화선이 되고 있다.

wannabe2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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