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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단의 완벽한 볼 트래핑 영상 (출처=유투브) |
[이창규 기자] 프랑스 아트사커의 전설 지네딘 지단(38·레알 마드리드 고문)이 최근 한 행사에서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하는 '볼 트래핑'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한국 시간) '유투브'에는 골키퍼를 '무너뜨린 위대한 선수 지단'(Zidane The Greatest Player Ever Destroying A Goalkeeper)이란 제목의 짧은 동영상이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32초 분량의 해당 동영상을 살펴보면 지단이 같이 축구를 하던 동료의 크로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동료로 부터 패스를 받은 지단은 완벽한 볼트래핑으로 가볍게 골키퍼를 제친 뒤 골을 성공시키려 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화제의 영상은 다음 장면에서 나온다.
지단은 자신의 여전한 볼 트래핑 실력을 과시하고 싶었던지 골문 앞에서 좌우로 골키퍼를 속이는 동작을 취한 끝에 볼을 높게 차 올려 골을 성공시키고 만다. 지단의 완벽한 페인트 동작에 속은 골키퍼는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장 관계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같은 장면은 지난 23일 펼쳐진 'Adidas open day' 행사중 나온 것으로 해당 동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오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해당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단, 골키퍼를 농락했다" "여전한 볼 트래핑. 역시 최고의 클래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볼 트래핑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지단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왕년의 축구스타들이 희귀병 연구기금 마련을 위해 뭉친 유벤투스와 토리노의 '토리노 더비'에 모습을 드러내 많은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