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키타리안 결장! 아르메니아 축협 회장도 뿔났다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아르메니아 에이스' 헨리크 미키타리안(27)이 새 둥지에서 고전하고 있다.
아르메니아 국가 대표인 미키타리안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했다. 시즌 초반 맨유에 잘 자리를 잡는 듯했으나, 조금씩 벤치를 달구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한 달 이상 결장했다.
미키타리안은 8월 3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9월 10일(이하 한국 시각)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 매치에 출전했다. 이후 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31일 현재 맨유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까지 치른 가운데, 미키타리안은 4경기 105분 출전에 그치고 있다.
'아르메니아 특급'이라는 별명에 걸맞지 않은 미미한 활약이다. 미키타리안은 4경기에서 단 하나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한편, 아르메니아 축구협회장 루벤 하이라페탄은 30일 아르메니아 매체와 인터뷰에서 미키타리안이 맨유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데 대한 불만을 털어놔 또 다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