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결희와 계약 해지, 바르셀로나 떠난다
장결희와 계약 해지
바르셀로나가 유소년 팀에서 활동해 온 장결희와 계약을 해지했다.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 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FIFA 징계와 관련해 장결희를 포함해 5명의 선수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FIFA는 지난해 바르셀로나가 최근 몇 년간 외국인 미성년 선수와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선수 영입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2016년 1월까지 새로운 선수 등록 금지와 벌금 45만 프랑크(한화 약 5억5천만 원)를 부과한 바 있다. 또한 영입한 선수들에게는 만 18세가 될 때까지 소속팀 공식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징계를 내렸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도 이날 "장결희가 FIFA의 희생양이 됐다"며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승우는 계약 해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내년 1월까지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없으며, 장결희는 4월에 팀 훈련에 복귀한다 해도 2016-17시즌 전까지 공식 경기 출전과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