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영 사과문 게재! 부산 아이파크의 골키퍼 이범영이 구단 자체 징계를 받게 됐다. /더팩트 DB

이범영, 구단 자체 징계!

'이범영, 왜 그랬어!'

부산 아이파크 골키퍼 이범영이 구단 자체 징계를 받았다.

부산 구단은 27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범영의 징계를 결정했다. 24일 광주 FC 원정 경기에서 상대 페널티킥을 방해하기 위해 잔디를 훼손한 이범영에게 징계를 내렸다.

이범영은 9월 13일 광주 원정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또한 벌금 500만 원과 사회봉사 20시간을 부여 받았다.

한편, 이범영 자필 사과문을 부산 구단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고개를 숙였다.

[더팩트 | 심재희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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