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8R] '윤석영 풀타임' QPR, 토트넘에 1-2 패…3연패
  • 홍지수 기자
  • 입력: 2015.03.08 02:06 / 수정: 2015.03.08 02:06
윤석영 선발 출장. 윤석영이 풀타임 활약을 펼친 QPR이 8일 토트넘과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 QPR 페이스북 캡처
윤석영 선발 출장. 윤석영이 풀타임 활약을 펼친 QPR이 8일 토트넘과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 QPR 페이스북 캡처

윤석영 90분 활약, QPR은 토트넘에 패배

윤석영이 선발 출장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퀸스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가 토트넘에 패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

QPR은 8일(이하 한국 시각)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토트넘과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전반 34분과 후반 23분, 해리 케인에게 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가던 QPR은 후반 30분, 산드루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지난달 22일 헐 시티전에서 패한 QPR은 3연패를 당했다. QPR은 시즌 6승 4무 18패(승점 22)를 기록해 18위를 마크했다.

윤석영은 토트넘전에서 선발로 출장해 그라운드를 활발히 누볐다. 왼쪽 수비수로 나선 윤석영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시도하면서 부지런한 움직임을 보였다. 상대의 측면 공략에도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수비진에 힘을 실었다. 전반 27분, 오버래핑을 시도한 윤석영이 왼발 크로스를 올렸으나 동료 공격수에 연결되지는 않았다.

후반에도 윤석영은 왼쪽 수비를 책임졌다. 상대의 빠른 돌파와 강한 압박에 맞서 수비에 전념했다. 전반에 보였던 오버래핑을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적극적인 태클로 상대 공격을 막아냈다. 윤석영은 후반 내내 빠른 발을 활용해 준수한 수비로 상대의 날카로운 움직임에 맞섰다. 하지만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윤석영의 활약도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QPR은 빠른 공수 전개로 토트넘에 맞섰다. 전반 19분 상대 수비의 실수로 선제골을 기록할 수 있는 찬스를 잡기도 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활약에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전반 21분에는 맷 필립스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전반 29분, 찰리 오스틴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강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팽팽한 싸움을 펼치던 OPR은 0-0으로 맞선 전반 34분, 케인에게 선제 헤딩골을 내줬다. 동점골을 넣지 못한 OPR은 그대로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OPR은 치열한 승부를 계속 이어 갔다. 만회골을 넣기 위해 적극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쉽지 않았다. 좌우 측면을 활용한 상대의 빠른 공격에 고전했다. 후반 11분, 보비 자모라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때려봤으나 골키퍼 선방에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23분, 케인에게 수비 뒷 공간을 내주면서 추가골을 허용했다. 찰리 오스틴이 활발한 움직임으로 토트넘의 골문을 노렸으나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30분, 산드루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오른쪽 골망을 흔들며 추격했다. 하지만 OPR은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더팩트 | 홍지수 기자 knightjis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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