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호주] 케이힐, "한국과 경기 기대하세요!"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한국 호주전을 앞두고 호주 국가대표팀 선수 팀 케이힐(37·뉴욕 레드불스)이 SNS에 동료 선수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팀 케이힐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자랑스러운 나의 동료들과 함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충분한 휴식 뒤에 이어지는 한국과 경기를 기대해주세요. 아시안컵 두려움은 없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팀 케이힐을 비롯해 초록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호주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환한 미소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승리를 다짐한 호주 국가대표팀은 17일 오후 호주 브리즈번에서 한국과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호주 언론 '더 오스트리안'에 따르면 이날 '호주의 핵심 전력' 팀 케이힐은 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