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은 15일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다. /UEFA 캡처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 '별들의 전쟁' 대진은?

[더팩트 | 신철민 기자]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 손흥민의 운명은?'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은 스위스 니옹에 15일(한국시각) 펼쳐진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16개 팀들이 2차 관문에서 만나게 된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은 조별리그 성적으로 1위 그룹과 2위 그룹을 나눠 치러진다. 조 1위 팀들과 조 2위 팀들이 만나게 되어 홈 앤드 어웨이의 16강전을 가진다. 조별리그에서 만난 상대, 같은 나라 팀 끼리는 16강전에서 만날 수 없다.

손흥민이 속해 있는 독일의 바이에르 레버쿠젠은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스위스의 FC 바젤, 잉글랜드의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 독일의 샬케와 2위 그룹에 묶였다.

레버쿠젠은 조별리그에서 만났던 AS 모나코(프랑스)와 독일 클럽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를 16강에서 만날 수 없다. 1위 그룹 가운데 독일 팀이 아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첼시(잉글랜드), 포르투(포르투갈) 가운데 한 팀과 16강에서 만나게 된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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