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징계, 2016년까지 비공식 활동만 가능 'FIFA의 습격'
  • 스포츠팀 기자
  • 입력: 2014.10.11 20:26 / 수정: 2014.10.11 20:26

유망주 이승우(16)가 국제축구연맹으로부터 징계를 공식 활동에 지장을 받게 됐다. /더팩트 DB
'유망주' 이승우(16)가 국제축구연맹으로부터 징계를 공식 활동에 지장을 받게 됐다. /더팩트 DB

이승우 징계, 피파 韓 축구 노렸나

[더팩트 ㅣ 스포츠팀] '유망주' 이승우(16)가 국제축구연맹(이하 피파, FIFA)으로부터 징계를 공식 활동에 지장을 받게 됐다.

피파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바르셀로나 구단에 '18세 미만 유소년 영입 규정 위반' 징계를 내렸다. 때문에 이승우와 백승호, 장결희 등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속한 한국인 선수들은 모든 정식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승우는 18세가 되는 2016년 1월 6일까지 FIFA가 주관하는 각종 대회에는 출전할 수 없다.

이승우 징계에 대해 구단 측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우의 징계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승우 징계, 어이없네" "이승우 징계, 말도 안 돼" "이승우 징계, 피파 망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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