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알론소가 28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유튜브 영상 캡처

사비 알론소,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만나다!

[더팩트ㅣ스포츠팀] 사비 알론소(33)가 바이에른 뮌헨(이하 바이에른)으로 이적한다.

독일과 영국의 매체들은 28일(한국 시각) '알론소가 바이에른으로 이적할 것이다'며 '현대 알론소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 조만간 바이에른에서 영입을 발표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알론소는 전투적인 움직임이 장점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전진 패스에도 능하다.

공교롭게도 FC 바르셀로나를 지휘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품에 안기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이에른을 이끌고 있다. 알론소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지휘할 당시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대결했다. 옛날의 적이 동지가 된 것이다.

사비 알론소-바이에른 이적에 누리꾼들은 "사비 알론소-바이에른 이적, 다른 팀으로 갈 줄 알았다", "사비 알론소, 바이에른 이적, 스페인 대표팀에서 은퇴했는데 팀을 떠나는구나", "사비 알론소, 바이에른 이적, 훌륭한 선택이 되길 바란다", "사비 알론소, 바이에른 이적, 독일 분데스리가 적응 여부가 관건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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