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임준형 기자] 디디에 드로그바(36·첼시)가 코트디부아르 축구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미국 'NBC스포츠'는 9일(한국 시각) '코트디부아르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드로그바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드로그바는 "은퇴를 결정하면서 너무 슬펐다"며 "8년간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주장을 맡아 세계무대에서 활약을 도왔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로그바는 코트디부아르 대표로 12년 동안 총 104경기에 출전해 65골을 기록했다. 2006년과 2010년, 2014년 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이끈 드로그바는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코트디부아르가 아프리카 축구 강국이 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드로그바는 "대표팀으로 활동하는 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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