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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레틱 빌바오 공격형 미드필더 이케르 무니아인이 20일 열린 2013~2014시즌 스페인 코파 델 파이(국왕컵) 32강 2차전 셀타 비고와 홈 경기에서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리고 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김광연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타깃이 된 명성에 걸맞은 골이었다. 스페인의 떠오르는 '신성' 이케르 무니아인(21·아틀레틱 빌바오)이 완벽한 포물선을 그리는 슈팅으로 이름값을 했다.
무니아인은 20일(이하 한국 시각) 빌바오의 산 마메스 구장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스페인 코파 델 파이(국왕컵) 32강 2차전 셀타 비고와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골 과정이 '예술'이었다.
무니아인의 활약에 힘입은 아틀레틱 빌바오는 셀타 비고를 4-0으로 대파하고 국왕컵 16강에 올랐다.
◆ [영상] '맨유 타겟' 무니아인, 환상 도움받아 절묘한 감아 차기! (http://youtu.be/SRXLevdvuZ4)
fun350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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