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맨유 타깃' 무니아인, 환상 도움받아 절묘한 감아 차기!
  • 김광연 기자
  • 입력: 2013.12.21 08:00 / 수정: 2013.12.21 22:43

아틀레틱 빌바오 공격형 미드필더 이케르 무니아인이 20일 열린 2013~2014시즌 스페인 코파 델 파이(국왕컵) 32강 2차전 셀타 비고와 홈 경기에서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리고 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아틀레틱 빌바오 공격형 미드필더 이케르 무니아인이 20일 열린 2013~2014시즌 스페인 코파 델 파이(국왕컵) 32강 2차전 셀타 비고와 홈 경기에서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리고 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김광연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타깃이 된 명성에 걸맞은 골이었다. 스페인의 떠오르는 '신성' 이케르 무니아인(21·아틀레틱 빌바오)이 완벽한 포물선을 그리는 슈팅으로 이름값을 했다.

무니아인은 20일(이하 한국 시각) 빌바오의 산 마메스 구장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스페인 코파 델 파이(국왕컵) 32강 2차전 셀타 비고와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골 과정이 '예술'이었다.

무니아인은 수비를 등지고 공을 연결한 동료 공격수 아리츠 아두리스(32)의 뒤꿈치 패스를 곧바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상대 골키퍼 키를 절묘하게 넘은 완벽한 슈팅은 그대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무니아인도 잘했지만 아두리스의 패스도 일품이었다. 절묘한 패스에 이은 완벽한 슈팅이었다.

무니아인의 활약에 힘입은 아틀레틱 빌바오는 셀타 비고를 4-0으로 대파하고 국왕컵 16강에 올랐다.

◆ [영상] '맨유 타겟' 무니아인, 환상 도움받아 절묘한 감아 차기! (http://youtu.be/SRXLevdvuZ4)

fun350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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