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J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45세3개월1일
- 김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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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28 09:37 / 수정: 2012.05.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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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와 J2리그 16라운드에서 J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운 미우라 가즈요시(45). / 요코하마 홈페이지 캡처. |
[김용일 기자] 일본 축구의 살아있는 '레전드' 미우라 가즈요시(45·요코하마FC)가 J리그 최고령 득점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미우라는 27일 돗토리 뱅크 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시즌 J2리그(2부리그) 16라운드 돗토리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35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5-2 승리를 이끌었다.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차 넣었다.
이로써 지난 2010년 12월 4일 오이타전에서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미우라는 자신의 기록을 45세3개월1일로 갱신했다. 넣는 골 마다 J리그의 새로운 역사가 되고 있다.
kyi0486@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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