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경진대회와 기업분석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도 진행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배재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대표 기업의 직무 정보를 살펴보고 기업인의 생생한 경영 경험을 들으며 진로·취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배재대학교 경영대학은 지난 4일 제24회 학술제와 연계해 '지역 우수기업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영대학과 현장실습지원센터, 앵커(ANCHOR)사업단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학생들의 지역 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공능력평가 15위인 계룡건설과 대전 대표 MICE 기업 호텔ICC가 참여해 기업별 직무와 산업 현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영학과와 호텔항공경영학과 등 관련 전공 학생들은 지역 기업의 업무와 채용 분야를 살펴보며 전공과 연계한 취업 가능성을 탐색했다. 특히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졸업 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충청권 향토기업인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조웅래나눔재단 이사장)이 '역발상에 길이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 회장은 전화서비스 기업 '700-5425' 창업 과정과 2004년 선양소주 인수 이후의 경영 경험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정신을 강조했다.
특히 주류기업의 기존 틀을 벗어나 황톳길 맨발 걷기와 맨몸마라톤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시도한 사례를 소개하며 고정관념을 깨는 역발상의 중요성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술제에서는 창업경진대회와 기업분석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도 진행됐다.

창업경진대회 대상은 항공서비스학과 '에버오아시스'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관광경영학과 '관광on', 우수상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김성근 학생과 IT경영정보학과 '타겟'이 각각 받았다.
기업분석 공모전에서는 경영학과 '조선제일주'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항공서비스학과 'touchpoint', 우수상은 호텔항공경영학과 '어프로치'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가치로'에 돌아갔다.
김원겸 배재대 경영대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 대학 간 교류를 확대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진로·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