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앵커사업 연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더팩트ㅣ전주=김수홍 기자] 전북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접목된 미래 의료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간호 인재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주비전대 간호학부는 전북도 지원 앵커사업인 '휴먼라이프케어 주력산업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AI·로봇 시대, 미래 간호인재 JOB 역량 UP!' 취업역량 강화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학부 장효열 학과장과 최성희·김선화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커맨드센터와 협력해 병원 내 AI·로봇 기반 의료기술 운영 현장에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선진 의료기관의 스마트 간호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고 AI와 로봇 기술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험했다.
특히 첨단 의료기술이 간호 업무와 환자 관리, 의료서비스 제공 과정에 적용되는 사례를 확인하며 미래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대학 측은 이번 체험이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의료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미래 간호사로서 필요한 전문성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희정 씨(간호학과 재학생)는 "이론으로만 접하던 AI와 로봇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스마트 의료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보건의료 현장에서 활약할 전문 간호사로서 진로 방향과 취업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유승희 전주비전대 휴먼라이프케어 센터장은 "급변하는 첨단 의료환경에 발맞춰 학생들이 미래지향적인 실무 감각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의지를 높이고 선진 의료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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