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일자리 한마당' 개최…반도체·방산 현직자에게 듣는 취업 노하우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10.30 10:11 / 수정: 2026.10.30 10:11
기업·직무 멘토링부터 청년고용정책 안내까지…진로 탐색·취업역량 강화 지원
배재대 21세기관에서 열린 배재 일자리 한마당 취업 지원 부스에 많은 학생들이 찾아오고 있다. /배재대
배재대 21세기관에서 열린 '배재 일자리 한마당' 취업 지원 부스에 많은 학생들이 찾아오고 있다. /배재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배재대학교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산업별 직무 정보와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일자리 한마당을 열어 취업 지원에 나섰다.

배재대는 지난 28일 교내 21세기관에서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배재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의 고용노동부 일자리 첫걸음 지원 사업과 앵커사업단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대학 내 정부 재정 지원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구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취업 성공 멘토단과 기업직무 멘토단, 청년정책 멘토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반도체와 배터리, 자동차, 정보통신, 방위산업 등 주요 산업 분야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직무별 주요 업무와 실무 경험, 취업 준비 과정 등을 소개했다. 청년들은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관심 분야의 직무 특성과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청춘스럽,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 지역 유관기관도 참여해 청년고용정책과 취업 지원 사업을 안내하며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도왔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퍼스널컬러 진단을 비롯해 석고방향제와 글라스아트 도어벨, 수제비누, 워리스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배재대는 직무 상담과 청년정책 안내에 심리·진로 체험을 결합해 청년들이 취업 정보를 얻는 동시에 취업 준비에 따른 부담도 덜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석출 배재대 취·창업지원처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현직자와 소통하며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을 덜어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내 사업단 간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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