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부모·자녀 함께 꿈그린영어캠프 운영…세계문화 체험에 가족애 '쑥쑥'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10.30 10:09 / 수정: 2026.10.30 10:09
초등 5학년생·학부모 60명 참여…영어 소통부터 캠핑까지 특별한 추억
29일 대전교육연수원에서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꿈그린영어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29일 대전교육연수원에서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꿈그린영어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어와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야영수련활동을 즐기는 가족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29~30일 이틀간 본원 영어캠프 교실과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2026년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꿈그린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며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학부모 60명이 참여했으며 하루 30명씩 2기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미국 전통 놀이인 콘홀 게임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통 비즈 만들기 등 세계문화 체험에 참여하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영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협력교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휴식 시간에는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대화하며 간식을 구매하는 'DEC(Daejeon English Camp) Corner Store'도 운영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도록 했다.

영어 체험에 이어 가족이 함께하는 야영수련활동도 펼쳐졌다. 부모와 자녀가 힘을 모아 음식을 만드는 캠핑 쿠킹과 체험 소감 쓰기 등을 진행하며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도 다졌다.

박광순 대전교육연수원장은 "꿈그린영어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어와 세계문화를 체험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소통·공감 역량을 갖춘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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