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 모교 한밭대에 1억 원 기부 약정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10.29 15:19 / 수정: 2026.10.29 15:19
2027년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산학협력·인재 양성 이어 모교 사랑 실천
29일 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이 국립한밭대를 찾아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며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 약정하고 있다. /한밭대
29일 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이 국립한밭대를 찾아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며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 약정하고 있다. /한밭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반도체 전문기업 비전세미콘의 윤통섭 회장이 2027년 개교 100주년을 앞둔 국립한밭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 약정하며 모교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국립한밭대학교는 29일 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이 대학을 찾아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원하며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용준 국립한밭대 총장과 최종인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황경호 기획처장, 고준빈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사무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윤 회장을 비롯한 비전세미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1982년 국립한밭대 전자과를 졸업한 윤 회장은 꾸준한 기부와 산학협력으로 모교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과 2021년 산학협력 발전기금과 스마트 무인 로봇카페 기술을 적용한 테스트베드를 기부했으며, 2025년에는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학생식당에 비말차단 테이블을 기증했다.

그는 산업 현장과 대학을 잇는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반도체 기업을 운영하며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 기술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생 직접 고용 등을 통해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윤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10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학은 손꼽히는 것으로 안다"며 "모교인 국립한밭대학교가 새로운 100년을 바라보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뻗어나갈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용준 총장은 "항상 모교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고 학생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높은 뜻을 잘 받들어 국립한밭대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국립한밭대는 2027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약정은 대학의 미래 발전과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데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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