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부산시 기장군에 사는 임산부와 올해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동백전 정책지원금을 지급하고 수혜자가 기장군 내 농수축산물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고리온(Kori-On) 임산부 로컬푸드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는 동시에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수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주민등록상 기장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출산 산모다.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경우가 해당한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이며 다자녀에게는 30만 원을 지급한다. 바우처는 동백전 정책지원금 형태로 지급된다.
신청은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로 할 수 있다. 이메일 신청자는 고리원자력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주소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방문 신청자는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고리스포츠문화센터 1층으로 가면 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1월 중순 바우처 지급일과 가맹점 현황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ewsb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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