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 아시아 5개국 공무원에 인권행정 노하우 공유

  • 최치봉 기자
  • 입력: 2026.10.26 14:28 / 수정: 2026.10.26 14:28
전남광주시가 아시아 5개국 공무원들에게 인권도시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등 국제 인권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전남광주시
전남광주시가 아시아 5개국 공무원들에게 인권도시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등 '국제 인권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전남광주시

[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전남광주시가 아시아 5개국 공무원들에게 인권도시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등 '국제 인권 협력' 강화에 나섰다.

26일 전남광주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스리랑카·투르크메니스탄·키르기스스탄·파키스탄 등 아시아 5개국 공무원 15명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다국가 글로벌연수 프로그램인 '지방정부 인권행정 역량강화 과정'의 하나로, 25~26일 이틀간 전남광주를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광주시가 아시아 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협력 사업이다.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고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RWI)와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연수단은 방문 첫 날인 25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옛 전남도청 등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둘러봤다. 26일에는 전남광주시 광주청사를 방문해 인권행정 특강을 듣고, 전남광주의 선도적 인권정책 사례를 깊이 있게 학습했다.

전남광주시는 앞으로도 국제인권교육을 지속 추진해 인권행정의 경험과 가치를 아시아에 널리 알리고, 민주·인권·평화도시로서 국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권윤숙 인권평화과장은 "앞으로도 세계인권도시포럼 등과 연계해 전남광주의 인권정책을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고 글로벌 인권 네트워크를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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