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어린이들이 환경유해인자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 환경안심 케어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 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 관내 어린이집과 공동주택 놀이터 등 42개소를 점검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60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완료했다.
특히 아산시 최초로 도입한 중금속 측정기(XRF)를 활용해 도료·시트지·벽지·바닥재 등 시설 내 자재의 중금속 함유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통해 납·카드뮴·수은 등 환경유해물질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별 맞춤형 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사후 점검을 넘어 예방 중심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는 어린이활동공간의 자율적인 환경안전 관리와 인증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환경안심인증제도’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환경안심인증제도는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 현판과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아산시는 지난 22일 꿈비채어린이집을 방문해 환경안심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환경안전 관리 중요성을 공유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맞춤형 환경 컨설팅과 환경안심인증제 홍보를 지속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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